A A
서연우

분류: 전지적 독자 시점/김독자 컴퍼니

서연우
Seo Yeonwoo
이름 서연우
나이 26세
생일 1월 8일
혈액형 AB형
167cm
직업 회사원(무직)
칭호 배역을 반한 자
멸악귀(1863회차)
배후성 [외전 스포일러]
화신 [외전 스포일러]
수식언 [외전 스포일러]
소속 김독자 컴퍼니
[스포일러]
한수영 코퍼레이션
국적 대한민국
목차
1. 개요
2. 특징
2.1 성격
3. 작중 행적

1. 개요

현대 판타지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의 주연.
어딘가 탁한 인상의 소유자. 매시간 살갑게 굴어도 위화감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그래, 결국 다를 건 없지.
Episode 75. 어떤 마음(1) 中

존재감도, 비중도 적은 스쳐가는 주인공의 인연들 중 하나. 허나 기존 ‘멸살법’과는 전혀 다른 루트를 타며 3회차에서는 [김독자 컴퍼니], 1863회차에서는 [한수영 파티]의 일원으로 등장해 시나리오에서 활약한다.

2. 특징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 약칭, 멸살법의 엑스트라에 가까웠던 조연.

겉보기로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의도를 가졌는지 알기 어려운 인물. 누구에게나 비슷한 태도를 취하고 살갑게 군다.

멸살법에서 유중혁의 일행으로 채택된 적은 없으나, 생존한 회차에서 가볍게 얽혔던 에피소드 존재. 999회차에서는 그와 그 일행들에게 감화돼 잠시나마 동행했다. (초반)근접 전투보단 정신 방벽에 특화된 인물로, [마이페이스]를 기용해 일행들을 서포트한다. 주무기는 단검. 「전지적 독자 시점」의 3회차와 1863회차에서 주연이자 등장인물로 얼굴을 비췄다.

성장을 등한시하는 이는 평생에 걸쳐 제자리걸음할 뿐이다. 외면해선 안 될 것이, 분명 존재했었다.
「오랜 시간을 외면한 여인이 끝내 마주하길 택했고」
「거짓으로 진실을 쌓아올린 여인이, 기꺼이 그의 그림자가 되었다.



하여간 눈치 빠른 놈이 이런 데만 둔하지.
- 한수영


김독자가 본인의 위선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인물이라면, 서연우는 자신이 행하는 위선에 아무 가책도 못 느끼는 편. 이에 당한 자들이 다른 이면이 있다고도 항변했으나, 이후 이는 단순히 서연우가 대외적인 사회성 외 인간성이 결여됐을 뿐 별다른 악의나 배후가 있어 그런 게 아님이 밝혀졌다. 정리하자면 선천적으로 인간성이 결여된 채로, 사회가 가르치는 겉치레 도덕성만 존재하는 인물.

여러모로 선인은 아니나, 초반의 살갑고 상냥한 면모에 비교적 선한 인물로 서술된다. 다만 ’네게 상냥하겠지만 딱히 돌아오는 건 없을 거야‘ 식에 데인 몇몇 화신들의 호소에 의해 후반에는 영악하다는 이미지가 전반적으로 자리 잡았다. 애시당초 본인이 초반에 가져가던 비지니스적인 이미지를 후반에 가선 반쯤 버렸기에, 굳이 화신들의 평가가 아니더라도 초반 시나리오와 후반 시나리오의 갭 차이가 큰 편.

작중 초반, [전지적 독자 시점]을 가진 김독자를 제외하고는 파악이 거의 불가해했던¹ 인물. 해당 건은 이후 주로 한수영과의 대화 내용이 짧막하게 언급되는 식으로 하여금 그녀의 행적이 종종 서술되었다.

하는 행동도, 말도 어딘가 가볍게 툭 던지는 면이 강하다. 작중(초반) 인물들에 의하면 단순히 상냥하고 살가운 인물로 묘사되는 경우가 잦으나, 김독자 컴퍼니 내 사내 평가로 봐서는 영 그런 인물과는 거리가 먼 듯. 이후 한때 비지니스에 가까웠던 형식상 동행인에 가까웠으나, 극복 시나리오 이후 한결 거리감이 좁혀진 멤버로 언급되었다. (그럼에도 개인적인 친분으로 연락하는 인물은 손에 꼽는다고.)

캐릭터 특성의 문제인지 서연우가 작중에서 직접적인 서술자로 등장하는 파트는 전무하다. 대게의 서술은 행동 지문으로 이루어져 있는 편인데, 그마저도 남이 오늘도 한 건 쳤다 식으로 언급되는 게 대부분.

3회차에서 알음알음 이름이 퍼지다, 서울 공단에서의 3년 이후 한국 전역에서 활동하는 유명 화신 중 하나로 언급된다. 이후 1863회차에서 멸악귀 칭호로 등장했다.

[스포일러 포함]
특별 외전 이후 평가가 재 반전된 케이스. 작중 초반과 중후반을 기점으로 한 번, 특별 외전 이후 한 번. 총 두 번의 반전이 이루어진 특이 캐릭터. 이전부터 떡밥 항목으로 분류되었던 서연우의 과거사가 보다 상세히 서술되며 독자들에게 개연성을 찾은 인물이다. 작중 초반 기행이라 불릴만한 행보, 종잡기 어려운 캐릭터성으로 인해 선한 인물로 평가됨에도 불구하고 독자들 사이에서 평이 상이했다. 다만 이는 모두 서연우의 대외적인 사회성 아래 감춰진 결여된 인간성의 문제였던 것이 밝혀지며 결국 같은 편인 걸로 자리 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초반에는 이러한 캐릭터성에 더해 [포커페이스] 및 [마이페이스]의 기용 이슈로 미스터리한 이미지도 존재했다.

2.1 성격

이 문서에 스포일러 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살가움과 별개로 위화감이 짙은 인물. 그로 하여금 첫등장부터 초중반부까지 작 내 소수의 인물들 외, 작품 밖 독자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크게 갈렸던 캐릭터. 다만 그리 좋지 못한 이미지에 비해 작 중 서술은 꽤 친절한 편이다. 사실상 작 내에선(초반부) 한수영을 포함한 몇 소수의 인물 제외 대부분의 화신들에겐 평판이 좋았다. 그도 그럴 것이 언뜻 봐서는 늘상 웃는 얼굴인데다, 선뜻 친절을 베푸는 인물로 보였기에(물품 및 식량 나눔 등), 그 실상을 모르는 이들에겐 차라리 호구에 가까운 이미지였기 때문. 오죽하면 서연우의 인간성을 가장 먼저 눈치 챈 한수영조차 그녀의 첫인상은 띨빵하다(...)에서 그쳤다.

2부 막바지에서 한수영과의 대화로 정이라곤 없는 실익주의 인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기본적으로 선과 악,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정말 본인이 유리한 게(=목적) 먼저인 사람. / 그렇다면 악이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본인에게 맞는 판을 위해 악보단 (위)선을 일삼는 주동자에 가깝기에 무어라 정의 내리기는 어렵다고. 본인 스스로도 성마대전 이전까진 절대선 계통에 붙어 후원금을 유도했던 바가 있기에 따로 제 성향을 밝히지 않았다. 그만큼 실속을 챙길 줄 알며 눈치도 빠른 인물. 허나 그렇다고 불필요한 희생을 만드는 것은 또 아니기에, 여러모로 의중을 알 수 없는 캐릭터다.


다들 비슷했어. 나도 별반 다를 건 없었고. 


이후 3부 ‘선악의 이중주’와 4부에서 ‘카이제닉스’, ‘성마대전’을 겪으며 평가가 다시 반전된다. 여태껏 작품 내에서나 밖에서나 다 목적이 있어 하는 짓이라 평가 당하던 서연우의 행보가 실은 악의나 목적 없는 행동이었다는 것. 적어도 한수영과의 동행 당시 벌였던 짓은 단순 호의에 기반했다는 것이 밝혀지며 해석이 뒤집혔다. 독자들 사이 소시오패스에 가까웠던 기존의 이미지에서, 단순히 인간성이 조금 결여됐을 뿐인 평범한 사람으로 평가가 완전히 바뀐 것이다. 실제로도 선악의 이중주 당시 있었던 대화가 특별 외전에서 보다 자세하게 서술되며 그것이 사실이라는 게 다시 한번 증명됐다.

결국 보이는 이미지보다 결여된 부분이 있었을 뿐, 평범한 인물이었다. /그저 작중 평가에 비해 그 정도로 미친 놈은 아니었다는 거지, 범상하다는 건 아니다./  첫등장부터 지금까지 한 행동과 말에 별다른 뜻이 없음이 밝혀진 후로는 본인도 이미지 관리를(일행들 외 화신들에게 보이던 친절한 이미지) 내던지고 비교적 더 편한 느낌으로 지내게 된다. 정이 쉽게 가는 멤버는 아니지만 수긍하면 또 수긍하는대로 살 수는 있는 사람으로 이미지 전환에 성공한 케이스.

상세 서술

닫기

어린 시절에 그쳐 있는,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인물. 더해 교육의 부재와 선천적인 결여로 인한 인격 손실을 가진 자.

 

허나 다행인지 불행인지, 어릴적부터 여러 번 옮겨다니던 경험으로 공적인 일에선 눈치가 빨라 대외적인 호감도는 높다. 타인에게 본인을 필요 이상으로 소개하거나 어필하는 것에 거부감이 있으며, 이는 구태여 본인을 파고드려는 인물에게 적대감을 보일 정도의 수준. 이는 선천적인 문제도 한 몫 하지만, 결정타는 결국 어릴적의 결핍에 가깝다. 꽤나 자주 바뀌던 환경. 제 존재를 쉬쉬하던 부모들의 그림자. 하여 어릴적의 인상은 암울하기 그지 없는데, 이는 차츰 시간이 지나며 현재의 웃는 인상으로 바뀐다.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으나 무시하는 지경엔 이른 현재. 빠른 눈치와 이득만 챙기고 빠지는 전형적인 박쥐 같은 인간상으로 갈수록 평판이 구려지는 중.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 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의 등장인물 서연우의 작중 행적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3.1. 1부 ~ 2부


극장 던전 <쥬라기 공원>에서 처음 등장한다. 김독자 일행이 렉스를 처치한 직후, 부상자와의 접점 당시 나타나 사도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이전의 행적은 불명하나, 기존의 「멸살법」 3회차에서 비중 있게 등장한 인물이 아니었던 것은 분명. 짧은 고민 후 999회차에서의 활약과 극장 던전 안의 상황을 고려해 지체 없이 동행한다.

이후 김독자의 의견에 따라 충무로 역에 남아 네 번째 시나리오를 수행한다. 도중 역을 습격한 통칭 선지자, 사도들에 의해 큰 부상을 입으나 상황은 곧 일단락된다. 이때 극장던전에서 주워들었던 정보와 함께 첫 번째 사도에 대한 단추를 잡는다.

첫 번째 사도. 그렇죠?

이후 다섯 번째 시나리오, 김독자가 왕좌를 부순 후 혼자 외딴 곳에 떨어져 떠돌다 김독자 일행과 떨어진 한수영과 조우한다. 자연스러운 동행에 의문을 품을 틈도 없이 한수영의 [아바타] 스킬에 서연우가 당시의 상황을 추궁하고, 직후 ’첫 번째 사도‘가 한수영임이 명확해진다. 그 후 피스랜드 이전까지 동행을 이어가다 한수영의 부재(피스랜드로의 이동) 이후 종적을 감췄다. 해당 사실은 따로 언급되지 않다, 이후 피스랜드에서 한수영이 김독자와 재회했을 때 짧은 대사로 언급되었다. 그 시발점은 신성한 삼문답으로, 김독자와 한수영 사이에 모종의 정보 거래 하에 해당 사실도 가볍게 언급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정보 공유로 서연우에 대한 김독자의 이해도가 소폭 증가한다.

당시의 이야기
왕의 길 중반. 한수영이 김독자 일행과 떨어진 직후이자, 서연우가 충무로역에서의 피해를 입은지 며칠 안 됐을 시점. 한수영의 [아바타] 스킬에 그녀가 ’첫 번째 사도‘임을 파악한 서연우가 추궁을 시작한다. 이에 한수영은 이렇다 할 군 말 없이 그렇다고 수긍(그래. 그래서 뭐?)하고 서연우 또한 그 피해자임에도 불구, 별다른 반항이나 이견 없이(딱히 뭘 하려던 건 아닌데요.) 그녀의 뒤를 따른다. 허나 수긍한 사실은 수긍한 것이고, 동행은 다른 말. 직후 자연스레 자신을 뒤따르는 서연우의 행보에 한수영은 불쾌감을 내비친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둘 사이는 악연으로 전락하다 못해 일방적으로 죽임 당할 뻔한 관계 이상으로 미치치 못했기 때문. 그런 상황에서의 동행은 충분히 뒤통수를 맞을 수 있는 위험 요소로 다가왔기에 전혀 메리트가 없었다. 물론 이것은 서연우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사항이었으나, 왜 그렇게 나왔는지는 당시 따로 서술되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이어지는 눈치 싸움이 압권. 기묘한 동행에 불쾌함을 느끼는 것은 한수영, 의미 모를 호의를 보이는 것은 서연우. 그런 모호한 대치가 이어지기를 이틀. 보다 못한 한수영이 나서 의문을 제시하나 돌아오는 것은 다른 의문 뿐이다. 그러고도 온갖 괴수들과의 전투 시퀀스를 겪기를 몇 번. 재차 나선 한수영이 신성한 삼문답을 제안하며 간만의 대화다운 대화가 이루어진다. 허나 그 또한 허황된 것으로, 결국 해당 문답 또한 별다른 소득 없이 끝난다. 그렇게 아무런 소득도 없이 시나리오의 진행만 이어가던 도중. 둘은 습격에 의해 큰 피해를 입고 물러난다.

사실상 서연우가 한수영을 밀치지 않았다면 별 피해 없이 갈무리했을 상황이었다. 살신성인하다 못해 목숨이 여럿이라도 되는 것마냥 구는 그 행보에, 한수영은 끝내 분노하며 서연우에게 일갈한다. 허나 그 분노를 지켜보던 서연우는 단순히 ‘왜’ 하는 의문만을 가진 채 시퀀스는 마무리된다. 직후 의문을 해소하기도 전 시나리오에서 발생한 변수에 의해 한수영은 홀로 피스랜드에 떨어지게 되고, 서연우는 타 일행들과도 떨어진 채 개인 시나리오를 수행한다는 명목 하에 종적을 감춘다.

피스랜드에서 김독자와 일행들이 돌아와 니르바나와의 전투를 치른 후, 미희왕에 의해 소집돼 그들과 다시 마주한다. 이후 이어진 이지혜의 말로는 방랑자 일행과 목도해 대화를 나누던 차, 정희원 사태 이전에 서연우가 니르바나와 접접이 먼저 있었다고. 이는 암흑성 에피소드에서 짧게 후술되는 걸로 마무리된다.

부재

닫기

최강의 희생양 시나리오 직후. 김독자를 기리기 위한 장례가 이어지는 중 서연우가 어떠한 전조도 없이 잠적 탄다. 김독자를 잃은 일행들은 구심점을 잃은 채 헤매고, 유중혁은 알 수 없는 말만 중얼거리는 답 없는 상황. 그런 상황에서 한수영은 굳이 그들 앞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개인 행동을 개시한다. 그리고 암흑성 1층. 어쩐지 평소와 다른 분위기로 전투 상황에 처한 서연우와 조우하게 되고, 이내 마무리가 되자마자 자리를 뜨는 그녀의 행동에 한수영은 황당함을 금치 못하는데⋯.


여덟 번째 시나리오 이후 개인 활동을 시작하며 소식이 없다가, 암흑성 내 낙원에서 얼굴을 비췄다. 낙원 내의 질서에 아무런 의사 표시 없이 묵묵히 따르는 모습으로, 당시 낙원의 주인 라인하이트의 사상에 감화된 게 아니냐는 의문도 잠시 반짝했으나 곧바로 중립인 것이 밝혀졌다. 직후 김독자와 한수영을 제외한 일행들과 같이 남아 낙원의 진실(모순)을 알아채는 데까지 이른다.

일행들의 뒤를 따라 낙원의 지하로 내려가 대항에 가세한다. 전투 상황에도 불구, 시종일관 무표정으로 임한다는 작 내 서술로 인해 의문이 가중됐던 바 있다. / 낙원에서의 시나리오를 마치고, 직후 이수경에 의해 잡혀간 김독자를 되찾기 위해 일행들의 뒤를 따른다.

직전까지 김독자 일행과 동행하다 Episode 35. 73번째 마왕에서 또 종적을 감췄다.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불명. 그렇게 한동안 소식 하나 없다, 남은 화신들이 서울 돔 밖으로 탈출하고도 한참 더 지나고서야 재등장한다. 인기척도 없이 사무실에 들이닥치고선 하는 첫마디가 무려 “잘 지낸 거 같네.” (한수영 밑으로 깔린 시체들을 멀뚱히 바라보며 / 한수영: 진짜 미친 새끼냐? / 유상아: 어머… ). 그렇게 한반도에 남은 일행들과 뒤늦은 합류 후 한수영과의 두 번째 동맹을 맺는다.

포커페이스
직전에 마주했을 당시, 평소보다 냉소했던 분위기와 달리 너무나도 평온한 얼굴에 한수영은 황당함을 내비치면서도 굳이 말을 덧붙이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한수영의 표정을 읽고서도 서연우는 그저 평소처럼 살가운 태도를 유지할 뿐, 아무런 답도 내놓지 않는다. [스포일러]

닫기

이 당시 서연우가 [포커페이스] 스킬을 활성화 중이었다는 것이 2부 끝자락에 가서야 밝혀졌다. 평소에도 정신계 계열 스킬을 자주 기용하는 것은 사실이나, 일상에서까지 그 스킬이 필요할 리 만무. 당시 서연우의 상태가 그다지 좋지 못했다는 것이 정황상 사실이다.

 

이는 올림포스 한반도 멸망 시나리오 당시, 전투 도중 한수영의 말로 언급되었다. 즉 이 당시 한수영은 서연우에게 [거짓간파]를, 서연우는 한수영에게 [포커페이스]를 사용했던 것. 그렇게 포커페이스에 의해 튕겨 나간 직후. 한수영은 꺼림직한 심정에 서연우에게 두어 번 더 [거짓간파]를 사용했고, 하여금 그녀가 상시로 [포커페이스]를 활성화 중이라는 것에 확신을 갖는다. 마왕성 때의 짧은 조우와 이번 일, 그리고 그 이전의 잠적까지 모두 이어져 있다는 판단에 이른 한수영. 그렇게 심증만 겹겹이 쌓인 채로 두 사람의 대화가 심화되기 시작한다. (후술) 



임시 서약서

1. ‘한수영’(이하 갑)은 ‘서연우’(이하 을)와의 계약 기간을 무기한으로 늘리는 대신, 1달 이상 지속될 시 통보 없이 계약 파기가 가능하다.

1. 을은 계약 기간 동안 갑의 의견에 전적으로 따른다. 을의 의견이 우선시 될 시 계약은 즉시 파기된다.

1. 타 연합과의 협상 시 갑이 자리를 비운 경우, 을이 갑을 대신하여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이 경우 배분은 최소 6:4(상대)가 합의된 상태에서만 효력이 발휘된다.

1. 계약 기간 중 갑과 을은 상대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는다.
서연우: … 나를 너무 무뢰한으로 보는 거 아냐?

한수영: 니가 여태 한 짓을 생각해라

서연우: 모르겠는데


계약 체결 후 한동안 한반도 내 남아 있는 잔당(아무튼 나쁜 놈) 처리와 시나리오에 힘쓴다. 그 과정에서도 의견 차이로 인해 몇 번 말다툼이 일긴 했으나, 몇 번 그러고 나서는 아예 대화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김독자의 종적이 마계에 잡힌 시점. 서연우는 다른 일행들을 따라 마계에 가지 않고 한반도에 남아 시나리오를 이어간다. 시기상 타 일행에 비해 비교적 김독자와의 접점이 적은 인물이었기에 굳이 갈 이유가 없었다 판단한 듯. 다만 여지껏 서술되던 기존의 이미지에 반해 타인의 목숨에 관심 없어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마계에서 마왕 선발전이 막바지에 다다랐을 쯤 올림포스가 한반도를 상대로 재앙 시나리오를 일으키자, 앞장 서는 한수영을 서포트하며 상황을 마무리 시킨다. / 이 과정에서 일시적인 특성 진화를 맞아 모조의 반역자로서의 변화를 겪는데, 어째서인지 전투가 끝난 뒤에는 다시 엑스트라 특성으로 돌아간 뒤였다. 이후 한동안 눈에 띄게 더뎌딘 성장 속도를 보이다, 반 년도 넘게 착오를 더 겪은 뒤에야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데 성공한다.

이 시점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한 것으로 추정.


다섯 번째 시나리오 동행 당시의 불화와 서연우의 강박에 대해 언급이 있었던 듯.

다만 서연우는 일방적으로 행해지는 본인의 행동에 아무런 이상을 느끼지 못했으며, 한수영은 그런 서연우의 행보에 자신이 상관할 부분이 아니라며 무시하나 곧 무식하게 몸을 던지는 서연우를 보며 화를 낸다. 당시 한수영이 서연우를 곱지 않게 보던 것은 기정사실도 아니고 그냥 사실. 그 사실을 본인 스스로도 알고 있던 서연우는 그 상황에 처음으로 황당함을 내비친다.

(중략- 이후 대화를 시도할 기회조차 없이 떨어진 두 사람. 마왕성에서 재차 마주하긴 하나, 당장에 들이닥친 김독자의 강제된 ‘운명’과 그로 인한 이레귤러로 대화는 다시 미뤄진다. 그렇게 마왕성 시나리오를 끝마치길, 한동안 종적을 감췄던 서연우가 간만에 일행들 앞으로 얼굴을 비춘다.) 허나 구심점을 잃은 세계에서의 잡음은 여전했기에, 두 사람은 이번에도 대화를 접어둔 채 각자의 목표에 암묵적으로 협력한다. 그렇게 정부와의 협상까지 끝난 차. 이번엔 한반도를 상대로 올림포스의 멸망 시나리오가 울리기 시작하는데⋯. (한수영: 김독자 개새끼야)

이후의 대화

서연우: 네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 네가 나 싫어하는 것도 알아. 근데 어째서?

ㄴ 습격 당할 당시, 무력했던 서연우를 두고 떠날 수 있던 상황임에도 불구 한수영이 남아 잔당을 처리했던 건에 대한 언급. / 대화 시점은 올림포스 시나리오 일단락 이후. / 해당 대화로 갈등을 완벽하게 해결한 것은 아니나, 적어도 상대의 인간상에 대해선 수긍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된다.

마계의 봄
당시 ‘마왕 선발전’에 직접적으로 참가하진 않았으나(한반도에 남아 시나리오 진행) 이후 거대 설화, ‘마계의 봄’이 탄생할 때 함께 언급되었다. 사실상 이로 작중 내 이미지와는 별개로 메인 일행 중 하나인 게 확정된 것.

그 이야기는, 지하철에서 시작되었다.

그곳에, 정의롭고 싶었던 군인이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고독한 사내가 있었고,
타인을 위해 자신을 숨겨왔던 여인도, 그곳에 있었다.
인연을 잃고 상처 받은 검귀를 만났고,
과거와 미래의 틈새에서 태어난 아이가 울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소인을 스승으로 두었고,
세상에서 가장 강한 거인의 세계를 구했다.
그리고, 이 모든 세계의 결말을 아는 한 사내가 있었다.

이것은 독자(讀者)의 설화.
동시에, 독자(獨子)의 설화.

오랜 웅크림에서 깨어나, 멸악의 칼을 쥔 여인이 웃었다.
어미를 잃고 곤충을 손에 쥔 소년이 울었고,
돌아오지 않을 가족을 위해 성을 구축한 사내가 포효했다.
오랜 시간을 외면한 여인이 끝내 마주하길 택했고,
거짓으로 진실을 쌓아 올린 여인이, 기꺼이 그의 그림자가 되었다.

Episode 51. 거대 설화

 

3.2. 3부


지난 3년의 공백
김독자가 자리를 비운 3년. 서연우는 서울 공단에 남아 한수영의 일을 보조하는 데 집념한다. 김독자와 유중혁이 단체로 자리를 비운 상황(유중혁: 개인 시나리오 / 김독자: 1863회차)이었기에 사실상  별다른 선택지도 없던 상황.

다른 지역의 연합으로 넘어갈 기회가 있긴 했으나 따로 넘어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여 서울 연합에 남아 주로 화신 민심 통제, 다른 일행들의 경로 파악을 위주로 활동하며 수련을 거듭했다. 이 과정에서 한수영과 정희원의 마찰이 일어나는데, 이를 제지하기도 전 본인도 정희원과 마찰을 빚게 된다.

재앙 시나리오에서 소식을 들은 한수영과 함께 부산으로 향한다. 이후 그간의 행적에 대해선 한수영과 김독자 한낮의 밀회 메세지 내역에서 짧게 언급되었다.

(중략) 무사히 46번 시나리오를 마친 뒤 기간토마키아가 진행되는 성간 도시로 향한다. 이후 한수영을 따라 ‘헌집 두꺼비 경매 사기 사건'에 함께 발 올린다. (사유: 돈지랄 재밌으니까) 사건은 금방 일단락되나 그와 함께 사라지는 김독자를 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기간토마키아>, 승세가 기울어질 쯤 난입한 포세이돈에 의해 다른 일행들과 함께 큰 피해를 입는다. 이후 돌아온 김독자의 지침에 함께하며 성화 봉송에 합세한다.

[거대 설화, ‘마계의 봄'의 이야기가 확장됩니다.]
[「무대화」가 발생합니다!]

「또 다른 종막을 꿈꾸는 여인이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니」
「틈을 뚫고 나온 한 여인이 품 속의 검을 쥐었다.」

 

기간토마키아 종료 후 이수경의 ‘테마’를 방랑자들, 한수영과 함께 잇는다. (한수영: 아, 습. 이거 맞던가? / 서연우: 이거였어. / 김독자: 믿어도 되나)

이전의 일

닫기

개입이 불가한 꿈. 한수영은 자신과 김독자가 무력하게 유중혁의 죽음을 바라보는 장면을 반복해 꾼다. 그리고 또 하나의 다른 꿈. 코트를 입은 자신과 서연우가 싸우는 장면을 몇 번이나 계속해 목도하며 의문에 잠긴다. 마지막으로, 검은 코트를 입은 본인의 인영과 함께 매번 식은 땀에 젖은 채 잠에서 깨는데⋯. 

 

왜, 다시?
느렸어. 좀, 많이. (⋯ 그런 게 많았어. 명분이 필요했을지도 몰라. 결국 내가 아는 건 없고, 이렇게 탓이나 겨우 하는 게 전부지.)


선악의 이중주 시나리오에서 서연우의 그간 행실이 위선이고 악이라며 폄하 당하나, 곧 개입한 한수영에 의해 상황은 일단락 된다. 이후 작중 처음으로 무언가에 질려 굳어 있는 서연우를 이상하게 생각한 한수영이 가볍게 농담을 던지다, 의도치 않게 과거사가 언급된다.

과거사 언급
자세한 정보는 서술되지 않았으나, 가정사에 문제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여지껏 한수영을 포함한 다른 이들이 느꼈던 특유의 위화감과 분위기 조성 및 처세술 또한 그 시절의 영향을 받았던 거라고. 본인에겐 이때 당시의 기억이 일종의 트라우마로 자리 잡은 듯 하다. 따지자면 트라우마보단 굳이 밝히고 싶지 않던 과거에 가까운데, 타인에 의해 들춰진 상황에 역치가 자극된 것.

해당 에피소드 직후 한동안 서연우의 말수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데, 이 사건은 간략되는 듯 싶다가 늦게나마 특별 외전에서 후술되었다. 해당 외전에서 지난 번 왕의 길 에피소드에서 나눴던 신성한 삼문답과 전부터 이어지던 대화까지 완전히 갈무리 되었다는 게 밝혀졌다.

실망할 게 있어야 실망하죠.
이후 김독자의 진실 고백에 별 반응 않다, 실망하지 않았다는 문구 하나를 남기고 간다. 예외가 있다면 이에 관해 김독자가 아니라 한수영한테 귀찮게 군듯. (왜 나한테 지랄인데 나한테 물으면 뭐가 나오냐?)

‘환생자들의 섬'에서 능력치를 잃고 고전하나, 곧 가까운 위치에 스폰됐던 한수영의 도움으로 고블린을 처치한다. 이후 그녀와 함께 동행하며 중섬으로 향하나, 한수영의 단독 행동으로 인해 얼마 안 가 헤어진다. / 당시 생각이 많았던 건지는 모르겠으나 유독 멍한 모습으로 나왔다. 이로 인해 카이제닉스에서 재차 등장했을 때 차이가 심하다는 말이 나오기도.

3.2.1. 1863 회차


최초의 시나리오
당시 가족처럼 지내던 사촌(동거인)을 타의로 살해하며 ‘가치 증명’ 시나리오를 클리어했다.

이후 방랑자도 뭣도 아닌 개인 집단 소속으로 방황하다, 왕의 길 시나리오에서 한수영과 마주하며 곧장 그 뒤를 따른다. 허나 해당 회차의 서연우의 초반 인성 이슈 및 성향 차이로 인해 없어도 될 귀찮은 일이 이어진다. 그 상황을 지켜보던 한수영은 곧 서연우에게 협조할 것을 전제로 계약을 맺고, 이내 재차 동행하며 시나리오 공략을 이어간다.


은밀한 모략가와 계약해 1863회차로 넘어온 김독자. 죽었어야 할 인물들이 멀쩡히 살아 있는 회차에 위화감을 느끼던 차, 해당 회차의 이현성의 안내에 따라간 건물에서 마찬가지로 이 회차에서 살아남지 못했을 서연우와 마주한다.

누군데 대장을 찾지? 신원을 밝혀.


다른 일행들과 마찬가지로 1863회차의 한수영을 리더로 추대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다만 3회차와는 확연히 다른 인상의 인물로, 차라리 999회차에 언급되었던 서연우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외관 또한 사뭇 다른 느낌으로 등장하는데, 정리가 되지 않은 짧은 머리와 삭막한 인상이 압권이다. 별개로 오른쪽 볼의 잔상은 마왕을 상대하다 다친 것.) 이 회차의 유중혁과 비슷한 수준의 기피 대상으로 묘사되는데, 이는 이후 요피엘의 언급으로 이 회차의 서연우가 악인이라는 것이 다시 확실시 되며 의문을 남긴다. 어째서 한수영이 이런 인물을 일행으로 남긴 것인지는 불분명.


이후 묵시룡의 봉인을 위해 김독자를 비롯한 일행들과 짧게 동행하나, 교류가 오갔는지는 의문. 이후 [제 4의 벽]의 서술로 서연우가 김독자를 탐탁지 않게 여겼다는 것은 사실인 것으로 밝혀진다.

알잖아. 그 쪽의 전장은 여기가 아니라고.


묵시룡 봉인을 위한 당일. 한수영의 계획에 개입한 김독자에 의해 묵시룡의 봉인이 풀리자, 앞장 서 김독자에게 분노를 토하나 곧 한수영에 의해 제지 당한다.

창문으로 인영이 보였다는 서술로 보아, 김독자가 1863회차를 떠나는 당일까지 따로 얼굴을 비추지 않은 걸로 보인다. (한수영: 하여튼간 고집은 더럽게 세.)

3.3. 4부


이후 성마대전을 위한 전장이 환생자들의 섬으로 발탁되고, 곧 일행들과 조우해 설화 통제법을 익힌다. 중섬 통과 후, 본섬 시나리오 <카이제닉스 제도>에서 보수파 후작가의 딸 피오레타 클라인의 몸으로 빙의된다.

명석한 아가씨, 멍청한 아가씨!
작중 피오레타에 관한 서술 中.
녀석을 만났어. 뭐… 고독사는 면했네.
<폭망한 시나리오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 제 2장 中
중간중간 넌지시 서술된 문장의 흔적들. 끼워맞추듯 장난스레 쓰인 몇 마디에 쓴 웃음이 났다.
Episode 72. 세 가지 방법(1)


카이제닉스 배경
<카이제닉스 제도>의 세계관. 제도의 인물들은 각자의 '배역'을 맡아 세계가 수용할 결말이 오기까지 그 역에 충실히 임한다. 그리고 매번 비슷한 결말을 맞이하기까지의 과정을 반복하며 시나리오에 진입할 화신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이야기만을 이어간다. 그 무수한 이야기가 진행될 동안 피오레타와 유리는 '친분이 있었으나 이젠 무의미한 관계' 라는 배역에 강제된 채 별다른 접점 없이 각자의 역할을 이행한다.

피오레타 클라인
현 왕실을 지지하는 보수파 후작가의 유일한 여식. 한때 피오레타는 호칭에서 벗어나고자 힘썼으나, 현재에 와서는 그 의지를 상실했다. 이 세계는 무능한 4왕자에게 적법성을 논하는 걸로 모자라, 현 왕실의 피를 따라 다음 왕의 자리는 1왕자에게 위임할 것이다. 몇 번이고 본 뻔한 전개. 그렇게 한때 정의를 말하던 왕실 최전선의 기사는, 이지를 잃고 정의보다 포기를 입에 담기 시작했다.

이 세계에 먼저 빙의해 있던 한수영, 유리 디 아리스텔과 접촉해 상황을 공유한다. (한수영) 이 세계에 빙의한지 대략 10년이 되었다는 사실부터, 해당 시나리오를 타파할 대략적인 루트들까지. 하여 전해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유리 디 아리스텔의 발판이 되기 위해 차석 소드마스터가 되고, 검은 마법사의 휘하로 들어간다. 이후 정통 황실을 따라 1황자의 혁명군으로 들어가길 강요하는 집안을 배신 후 반역 황제, 검은 마법사의 아래로 들어가 반역 역성² 루트에 진입한다. 피오레타 왈, 본인이 반복한 카이제닉스 제도 시나리오 이래로 이런 사례는 처음이라고.

일련의 과정에서 본래 몸의 주인 피오레타의 걱정도 만만치 않았으나 한수영과 같이 비교적 일찍 이 세계에 진입한 것, 비슷한 루트를 끝없이 반복해왔을 피오레타에게 새로운 역성 혁명 루트를 보이는 노력 끝에 그녀의 신뢰를 얻어내는 데 성공한다. 이후 서연우가 거대 설화에 먹히기 직전, 마지막 발악으로(’너와 나는 닮았다'는 일갈 아래) 내놓은 차선책에 설화 [낡은 깃의 항해]가 탄생한다.

그렇게 일궈낸 성과로 한수영(유리)을 돕기를 2년. 카이제닉스에 도착한지 10년이 될 시기. 서연우는 제도에 완전히 먹히고 피오레타가 남아 유리의 곁을 지킨다.

황실 극 보수파 클라인 후작의 외동 딸. 한때 정의를 갈구하는 제국의 기사였으나, 오랜 윤회로 인해 유약한 성정이 되었다. 그녀는 이제 무언가를 위해 헌신하는 게 꺼려진다.

이름: 피오레타 클라인

나이: 55세

배후성(背後星): 없음

전용 특성: 차석, 소드마스터

전용 스킬: [제도 왕가 검술 Lv.10], [페이스 조절 Lv.9]⋯⋯.

성흔: 없음

종합 능력치: [체력Lv.75], [근력Lv.80], [민첩Lv.85], [마력Lv.90]

종합 평가: 한때 이 육신에는 두 개의 영혼이 살았습니다. 그는 왕국의 충신이자 기사였고, 누군가의 동료였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 기다리던 루트에 가까워졌지만, 그는 더이상 기억하?지 못? 해당 인물에 대한 종합 평가를 다시 준비 중입니다.

 

내 친구들이 4왕자,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어.


그 후 제도에 빙의한 김독자에 의해 자아를 되찾고 시나리오를 마친다. 해당 카이제닉스 해방 설화와, 유리(한수영)와 피오레타가 그간 쌓아온 이야기가 맞물려 [무수한 개척의 암시자] 설화가 새로이 탄생한다.

카이제닉스 직후 성마대전에 참전한다.

그래, 결국 다를 건 없지.


서연우는 본인의 진영을 택하지 않은 채 국지전에 나선다. 이후 ‘악’ 진형을 선택한 한수영 앞으로 불리한 대면이 펼쳐지며, 전장은 삽시간에 사체와 피로 점철된다. 그리고 서연우는 오랜 시나리오와 삶이 겹쳐지는 것을 바라보며, 처음으로 선의 진형을 버리고 악의 진형에 서며 특성 진화의 계기를 맞는다.

[화신, ‘서연우’가 ‘배역을 반한 자’로 진화했습니다!]
[설화, ‘변방의 엑스트라’가 이야기를 멈춥니다.]
[옭매던 설화가 이음새를 찾아 떠납니다.]

[앞으로 ’혼돈‘ 설화를 가진 이들은 당신의 편이 되길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시나리오 시작부터 쭉 붙어 있었으나 그 의미를 알 수 없던 특성. ‘엑스트라’가 ‘배역을 반한 자’로 진화한다. 직후 선을 배반하며 생긴 ‘혼돈’ 속성의 설화로 맞서 한수영과 함께 해당 국지전을 무효화 시킨다.

멸망 시퀀스 돌입 전 마지막 국지전에서, 카이제닉스에서 쌓은 이야기와 삶을 맞댄 인물들과 함께 무효화 시킨다. 이 과정에서 서연우와 피오레타의(+ n) 공유 설화, [낡은 깃의 항해]와 [무수한 개척의 암시자]가 이야기를 시작하며 전장에 무대화를 일으킨다.

이후 최초의 꼬리짓에서 혼돈 속성에 힘을 보탠다.

서유기 에피소드. 따로 참전하지 않고 스토리 쓰는 한수영 옆에서 사과(…)를 깎아 먹여주는 장면으로 이수경과 함께 짧게 등장했다.

그 후 한반도 멸망 시나리오로 찾아올 999회차의 재앙들을 대비하기 위해 작전에 임한다. 이후 999회차의 이지혜와, 김남운의 짧은 언급으로 999회차 서연우의 생존을 확인한다. 이후 따로 언급이 되는 일은 없다.

3.4. 5부


외신왕이 된 김독자. 그리고 달려가는 동료들 사이에서 서연우도 자신의 ■■에 근접한다.

이후 외신왕의 편으로 들어갔을 때, 1863회차로 추정되는 본인의 인영과 마주한다.

화신, ‘서연우’의 ■■은 '배회'입니다.
아직 지켜야 할 약속이 있어.


이후 1864회차에 남은 김독자가 ’아바타‘임을 알고, <오징어 포획> 작전에 함께 나선다.

최초의 시나리오, 그 두 번째.
지난 회차에서 친부모 살해 후 현장에서 살아남은 기억을 상기하며, 제 고향 가정집에서 시작. 지난 삶에서 생존을 위해 베었던 이들에게 앰플을 쥐여주며 할 일은 끝이라는 말과 함께 떠난다.

1865 집단 회귀 작전 실패 2년 후, 김독자 컴퍼니가 해체되고 한동안 소식이 없다, 한수영의 언급으로 사적으로 연락하는 사이임이 밝혀졌다. 종종 센터에 놀러와 눌러 앉는다고.

종종 한수영이 쓰는 단편이나 엽편을 묶어 편집하곤 한다. 실없이 동거하자는 소리를 자주하는 듯. 정작 한수영은 편집된 글을 따로 출판할 생각이 없어보이자 (서연우: 너 죽으면 몰래 낼게.) 같은 발언을 하고 한 대 얻어맞았다.

연락이 없는 동안엔 해외에 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세계가 완전히 복구된 게 아닌 이상, 여행으로서 가지는 의미는 크지 않을 듯 하나 여기저기 다니며 나름대로의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학교 전공 선택 이전부터 취미로 이어온 피아노를 업으로 삼아 공연하고 다니는 듯.

3.4.1. 1863 회차


김독자가 떠난 후 남겨진 1863회차. 그리고 어째서인지 이 세계에 남은 요피엘과의 마찰. 본인을 완전한 절대 악으로 단정 짓는 익숙한 얼굴 앞에서 서연우는 그에 긍정하고, 요피엘은 그런 그녀에 대한 처우를 후일로 미뤄둔다.

봉인하는 것에 실패한 묵시룡 시나리오에서 특성 진화의 계기를 맞는다. 1863회차에 남은 절대 악의 화신이자 대선을 등에 업은 최후의 혼돈. 그렇게 짓밟힌 이념의 행객으로의 변화를 맞고 일행들과 함께 마지막 시나리오까지 도달한다.

화신, ‘서연우’의 ■■은 ‘소실’입니다.


마지막 시나리오에 도달하기 전. 자신의 ■■을 알고 회의감을 느낀다. 이후 요피엘과의 대화 및 언급으로 한수영의 의중을 파악하는 데까지 성공하나, 그녀의 의지를 막는 것은 실패한다.

나는 이해 못 해줘. 너도 나 알잖아.

한수영이 떠나고 해당 회차가 스타스트림에게 있어 중요하지 않은, 일종의 버려진 회차임을 알게 되고 자신의 ■■ 또한 결코 끝을 바라보지 못함을 깨닫는다. 이후 한수영의 의지를 따른다면 이 회차에 남는 것이 옳음에도 불구. 서연우는 그에 수긍하지 않고 마지막 개연성을 소모해 이계의 신격과 모종의 계약을 맺기에 이른다.

3.5. 특별 외전


<전지적 독자 시점>의 단행본, 개중 따로 수록된 특별 외전에 대한 내용이 서술돼 있는 문서.

3.5.1. 특별 외전 (1)


1부부터 3부까지 진전된 사이의 간극에 대한 이야기. 해당 외전에서는 김독자가 자리를 비웠던 시간, 선악의 이중주 에피소드의 후일담을 메인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시기상 외전 ‘너를 기억하는 사람’과 겹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으나, 어디까지나 주가 되는 에피소드는 선악의 이중주기에 문제가 되진 않았다.

해당 에피소드의 후일담이자, 당시 있던 ‘신성한 삼문답'에 대한 이야기가 쓰여 있다. 한수영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3.5.2. 특별 외전 (2)


1863회차에 대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해당 회차의 한수영이 직접 서술했던 기록을, 제 4의 벽을 통해 유중혁이 실었다는 서술로 전개가 시작된다. 시나리오 도중의 기록이라 드문드문한 느낌이 있으나 연재 중 제시된 질문들에 대한 답이 되기엔 충분한 듯.

1863회차에서의 첫 장면부터 주요 장면들이 쓰여 있다. 개중 가장 주목 받는 에피소드는 3부, 1863회차에 김독자가 찾아온 당시의 마찰과 한수영이 떠난 뒤의 이야기.

4. 외전


4.1. 1부 ~ 3부


네이버 도게자 및 외전 완결 후 작성

5. 인물 관계


한수영

오롯이 네게.

이해 관계이자 파트너.

진실

닫기

실은 서연우도 한수영을 불쾌한 타인이라 여겼다. 허나 동행하는 과정에서 예상을 벗어나며 점차 의문이 깊어지기 시작. 그 내적 갈등은 2부 끝에서 최고조를 맞으며 한수영과의 갈등을 재차 빚는다.


서연우에게 목적의 대상과도 같은 존재. 서연우는 첫 조우에 한수영을 일종의 동류라 정의 내리고, 한수영은 불쾌한 타인의 이해와 시선에 서연우를 기피한다. 이후 그간 일방적으로 행해진 서연우의 헌신과 고조된 갈등이 성마대전에서 완전히 갈무리되며, 일종의 기만 매개체였던 이해를 내세워 상대의 파트너를 자진하게 된다. 현재에 와서는(에필로그 기준) 삶의 축이자 동료라 편히 말할 수 있는 관계.

초반에는(대게 일방적이긴 했어도) 성향 차이로 자주 갈등을 빚었으나, 2부와 3부(김독자가 공단을 비운 3년) 이후로 관계가 이전보다 확연히 유연해졌다. 직후 ‘선악의 이중주’ 에피소드에서 제대로 조명 받으며 작품 밖에서도 언급되기 시작했다. / 작중에서 제대로 서술되지 않은 에피소드가 많은 듯. 당장에 설화 추출 에피소드에서도 [명목상 파트너], [소 귀에 경을 읽겠다] 같은 개그 설화가 추출되는 등 헤프닝이 잦다고. 작 내에서는(초반) 한수영이 서연우를 일방적으로 기피하는 관계로 서술되는 경우가 허다했으나 이후 단행본 특별 외전에서 생략됐던 ‘신성한 삼문답’ 장면이 풀리며 단순히 일방적인 회피 관계가 아닌, 다소 성가시긴 하나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관계임이 밝혀졌다. 그간 3회차에서의 갑자기 진전된 1부(비지니스)에서 4부(동료)로 넘어간 관계의 간극을 외전 격으로 풀어낸 셈. 여러모로 요약이 어려운 관계인 것은 확실.
 
1863회차 

닫기

1863회차에서는 신의 있는 동료이자 파트너, 회차의 각 일인자와 이인자의 위치로 등장했다. 다만 작중 1863회차에 대한 자세한 서술이 없어, 둘의 접점이 어떻게 생겼는가는 의문. 이는 특별 외전²에서 짧막하게나마 서술되었다. 

 

신뢰 관계 이전에 생존 여부로 이어진 협력 관계인지라, 마찰이 상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서연우는 한수영의 지시에 맹목적으로 따르나 그 근간이 흔들리는 것은 별개의 문제로 보기 때문. 단순히 쌓아온 파트너쉽 하나에 의지하기엔 시나리오의 스타트부터 잘못 끊었다는 평가가 주 의견이다.


이후 서연우의 성장 배경과 내면 서술이 어느정도 풀리면서, 한수영에 대한 관계가 이전보다 명확해졌다.

서로가 서로의 파트너이자 동료. 일반적인 친구 관계로는 남기 어려울 성가신 상대라 정의 내리며, 이후 에필로그에서 사적으로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로 언급되었다. / 들리는 말에 의하면 사적인 일로 먼저 연락하는 건 한수영이 유일한 듯. 그마저도 연락이 잘 닿는 편은 아니지만, 종종 그녀의 강의실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여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감성을 가진 인물이라는 평가가 대다수. 정작 그 기행의 출처이고 원인이자 목적인 한수영만 ‘저게 그럼 그렇지’ 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김독자
김독자 컴퍼니의 사내 직원 치곤 김독자와의 접점이 많지 않은 편. 1부의 클라이맥스라 할 수 있는 마왕성 에피소드에서 빠진데다, 그 이후의 제대로 된 메인 에피소드 등장이 무려 <카이제닉스 제도>였기에 김독자와의 관계는 크게 조명 받지 못했다. 다만 작중 초반 불가사의였던 서연우의 파악이 가능했던 사람은 [전지적 독자 시점]을 보유한 김독자 뿐이었던 점에서 엮이는 부분이 있었으며, 이후에도 종종 이야기를 나누었던 걸로 보아 동료로서의 신의는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접점이 비교적 적다 해도 결국엔 김독자 컴퍼니에 남은 일행. 다른 일행들 수준의 반발은 아니더라도 김독자의 행보에 실망을 내비친 적도 있는 만큼 그에 대한 동료애는 확실하다. 다만 ‘김독자’라는 자체의 인물보다는 그 외의 부분에서 더 관심을 보이는 등 여러모로 의문이 남는 관계.

유중혁
초반에는 대화 시도가 여러 번 있던 상대. 다만 어떤 시점 이후부터는 아예 교류가 끊겼다 해도 무방한 관계다. 에필로그 시점에선 그냥 같은 무리에 속했던 사람 중 하나로, 껄끄럽지만 악의는 없는 상대로 마무리 지었다.

정희원
작중 초반 원만한 관계로 언급되었으나, 이전부터 종종 서연우의 행적에 의문을 가졌던 인물. 허나 정희원과의 접점이 별달리 없었기에 다른 불화 없이 적당히 지내는 걸로 추청 중. 김독자가 자리를 비운 3년간 이 쪽과도 대화가 꽤 오간듯 하다. (이후 추가 접점 존재)

유상아
장하영

안나 크로프트
대의를 위한 작은 희생은 필수불가결한 것.

이지혜
소개할 때 친구라면 친구죠. 할 명분은 있는 사이. 초반, 칼을 쓰던 이지혜와 서연우의 상성은 그다지 좋지 못했기에 서로 크게 관심이 있진 않았다. (…) 라고 볼 수 있으나 의도찮게 초반부터 생사를 달리 하는 갈림길을 함께한 탓인지, 생각보다 같이 있는 모습이 잦다. 다만 사람 대 사람으로 크게 잘 맞는 스타일은 아닌지라 대외적인 동료 사이(인데 그것보단 친한) 이상은 되지 않는 듯.

6. 능력


전용 스킬, 마이페이스를 기용한 심리전이 특기. 다만 전투보단 정신(마력)계에 특화된 전술로 인해 메인으로 나서는 일행이 없다면 쉬이 약점에 노출된다는 단점이 있다. 성좌나 이계의 신격 등 ‘격'으로 인한 차이는 이후 자기 암시로 상쇄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후 단점 보완을 위해 단검술을 연마하며 근접전의 약점을 일부분이나마 상쇄하는 것에 성공했다.

이후 두 번의 특성 진화의 계기를 맞으며 해당 단점은 대부분 보완했다. 초반에 기용하던 정신계 스킬과 연마한 근접전 전투 스킬을 연계로 하여 후방을 치는 등, 후반에는 전투에도 능한 화신으로 언급되기도.

6.1. 특성


-  변방의 엑스트라(희귀) → 모조의 반역자(??) → 배역을 반한 자(전설)
작중 엑스트라이자 항상 정해진 역을 이행해 온 서연우에게 붙은 기본 특성. 다만 서연우가 <멸살법>의 엑스트라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대게 연기자 속성의 화신에게 붙는 특성이기에 줄곧 중소 기업만 전전한 서연우에게 이러한 특성이 붙은 것은 다소 이례적. 특성 옆에 붙은 희귀 등급까지 의문을 제시한다. (수식어가 붙었다지만 거기서 거기. 대부분의 엑스트라가 일반 등급을 가진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이상하다.) 김독자의 말에 의하면 정희원의 웅크린 자와 자웅을 겨루는 초진화 특성.

2부 끝자락, 올림포스의 멸망 시나리오 앞에서 첫 번째 특성 진화의 계기를 맞는다. 순간적으로 엑스트라의 글자가 지워지며 모조의 반역자로서의 변화를 맞는데, 어째서인지 전투가 끝난 뒤엔 다시 엑스트라 특성으로 돌아와 있는 상태였다.  각성한 순간에는 일시적으로 혼돈 에테르가 깃들었다고.

이후 <선악의 이중주> 에피소드에서 한수영과의 대화로 개인사가 풀리며 이 의문(엑스트라 특성의 희귀 등급)은 해소된다. 서연우의 엑스트라 속성은 타 화신들에게 붙는 것과 다른 의미를 가진다는 것. 해당 엑스트라 특성은 기존 특성을 무시한 채 서연우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 내에서의 배역만 구현된 것으로, 어째서 서연우가 원작(멸살법)과 현실(전독시)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은 채 등장한 것인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2부 이후 별다른 진전 없이 시나리오를 이어가다, 성마대전에서 발키리가 줄지은 진영에서 동료를 위해 선을 버리고 악을 택하며 배역을 반한 자로 진화한다. 순간적으로 특성 위에 모조의 반역자의 글씨가 덧대어지며 특성의 변화를 겪는데, 이는 이후 불완전했던 서연우의 특성을 완전하게 받아들임으로서 안정성을 찾은 것으로 밝혀진다. 이전까지 유지하던 선과 중립 사이의 태도를 해당 대전에서 완전히 저버린 것. 이 선택으로 서연우도 혼돈 속성을 얻어 이전보다 강화된 전투력으로 전장에 나선다. 속성 뿐만 아니라 태도까지 내던져 화신들 사이에선 한동안 불평거리가 되기도 했다.

비활성(일반)  복기자 전형(희귀)
초반부터 비활성이라 표기돼 있을 뿐 다른 부가적인 효과조차 없던 특성. 하여 초반에 잠시 의문을 가진 후 언급이 없다, 이후 선악의 이중주 에피소드에서 별다른 징후 없이 복기자 전형으로 변화했다. 전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특성이 아닌 탓인지, 작중에서 이렇다 할 서술 없이 넘어간 의문의 특성. 이후 한수영과 서연우의 이야기를 다룬 특별 외전¹에서 간략됐던 관계와 함께 추가 서술되었다.

멸악귀  짓밟힌 이념의 행객
1863회차에서 스치듯 언급된 특성. 3회차보다는 기존 원작의 999회차와 더 유사한 루트를 밟았다. 3회차와 1863회차에서 언급된 특성 모두 ‘부정'과 관련되어 있음에도 불구, 혼돈으로 변모하는 데서 그친 3회차와 달리 완연한 절대 악으로 명명되었다는 점에서 그 악명을 더욱이 떨쳤다.

특이하게도 절대 악 속성을 띄는 특성이나, 같은 대진인 악을 상대할 때 위력이 더 올라간다. 다만 대척점에 서 있는 선의 진형에게도 마찬가지기에 선한 악의 역설을 논하기엔 여러모로 무리가 있는 편. 마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해당 회차의 죄업 스택을 max치 찍은 화신답게 군다고 보는 게 적당하다.

6.2. 스킬


- [마이페이스]  [난세를 바라보는 눈]

ⓒ이사 님


서연우의 주력 스킬이자 사실상 고유 스킬. 자기 암시와 더불어 적진에 디버프를 심어 유리한 전장을 만든다. 이길영, 신유승의 [길들이기] 스킬과 합이 좋아 합공하는 모습도 종종 보였다.

정신 계통 스킬로 엑스트라의 특성에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정신 방벽 및 세뇌가 압축된 다용도 스킬로, 73번째 마왕 에피소드 직후 정부와의 협상 때 유용하게 쓰였다. 그 외에도 가벼운 일상 개그 에피소드, 전투 등 각종 상황에서 자주 기용되는 스킬. 시작부터 가지고 있던 고유 스킬이기에 숙련도 또한 상당한 편. 이후 무력으로 상대하는 일이 늘면서 후반부엔 연마한 근접전 전투와 연계하여 기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무기에 스킬을 적용해 근접 무기를 투척하는 등 전투 스타일이 자유롭고 기존의 틀이나 방식에 크게 얽매이지 않는 서연우와 합이 가장 잘 맞는 스킬.

이후 성마대전에서 특성 진화와 함께 [마이페이스] 또한 [난세를 바라보는 눈]으로의 변화를 겪는다. 스킬 활성화 시 오른쪽 눈이 황금빛으로 차오르며, 마력 활용이 보다 수월해진다. 다만 [마이페이스] 스킬 활성화 시 ’티가 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사라진 것은 아쉬운 부분.

[자기 암시]
시나리오 초반, ‘격'의 차이에 임시 대항하는 용도로 자주 기용된 스킬. 차후 시나리오에서는 마이페이스와 함께 디버프를 거는 용도로 자주 사용되었다.

[통찰]

[난격난사]
시나리오 초중반부에 출처 불명 성유물의 레플리카 버전, ‘혈탄'을 획득하며 연마한 스킬. 단검술을 익히기 전까지 전투에서 자주 기용했다. 공필두의 [무장성채]와 합이 좋다.

[합법 소유지]

[거짓간파]
거짓을 간파하는 스킬. 거짓말은 모두 솎아내지만 대상자가 거짓말만 하지 않거나(본인도 틀린 정보를 알고 있는 등), 두루뭉실하게 답하는 등의 경우에는 소용이 없다. 또한 상대가 [포커페이스] 스킬을 가지고 있을 시 효과가 무용하다.

[포커페이스]
스킬 [거짓 간파]의 방어 스킬. 초반부터 지녔던 스킬로, 니르바나의 사상 감염에 대항하는 데 유용하게 쓰였다. 그 외에도 종종 쓰임.

[단검 운용]
- [추적]
[귀살]
[속임수]
[검강]
- [전음]

6.3. 설화


동맹과 동료는 한 끗 차이
Episode 30. 암흑성(4)에서 공개된 설화. 왕의 길 시나리오 당시, 한수영과 동행하며 얻은 설화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독백과 대화 사이’ 설화가 탄생하며 해당 설화와 함께 언급되었다.

독백과 대화 사이
Episode 51. 거대 설화(3)에서 공개된 설화. 한반도 멸망 시나리오, 올림포스 침략 직전에 얻은 걸로 추정된다. [동맹과 동료는 한 끗 차이]와 함께 언급되며 투닥거리는 모습도 보이나, 멸망 시나리오 당시 이야기가 발아하며 활약했던 바 있다. 두 설화가 함께 언급되고, 그 설화의 기반이 되는 두 사람이 같은 공간에 있을 때 효율이 올라가는 설화.

독과 백의 간극
‘독백과 대화 사이’ 직후 탄생한 설화. 마찬가지로 Episode 51에서 공개됐다.

무수한 개척의 암시자
Episode 75. 어떤 마음(1)에서 공개된 설화로, <카이제닉스 제도>에서 탄생했다. 한수영과 서연우, 유리 디 아리스텔과 피오레타 클라인을 메인으로 ‘카이제닉스'에서 삶을 반복한 이들과 함께 쌓은 이야기의 종지부를 찍은 이야기. 해당 설화 내에서 카이제닉스 제도를 한 번이라도 살았던 인물들의 전투력이 강화된다. 이후 성마대전에서 마지막 시퀀스 돌입 전, 카이제닉스 무대화가 일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낡은 깃의 항해
Episode 75. 어떤 마음(1)에서 공개됐다. 피오레타와 서연우가 공유하는 이야기. <카이제닉스 제도>에서의 이야기를 청산하는 설화이자, 한때 제도의 윤회의 반복에 지쳤던 여자의 다잡은 의지가 담긴 이야기. 언제까지나 타인에 불과함에도 ‘너와 나는 닮았다’는 마지막 말 하에 쓰이며 탄생되었다.

반역의 반추 시
Episode 75. 어떤 마음(1)에서 공개된 설화. 성마대전에서 기존에 택하던 절대 선 진형을 버리고 한수영을 위해 악을 택하며 생긴 서연우 개인 본연의 설화. 해당 설화 이후 서연우도 혼돈 속성에 기여한다. 이후 최후의 방주에서 짧막하게 언급되며, 마지막 순간까지 발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랜 날과의 인사
Episode 90. 한 사람에서 공개된 설화. [반역의 반추 시]와 함께  성마대전에서 탄생한 이야기로, 자신의 오랜 과거를 완전히 청산하며 그 추진력을 얻었다.

타향을 그리는 벗
어디서 와 어디로 가는가

목적 잃은 맹목
1863회차 특별 외전²에서 짧게 언급된 설화. 1863 서연우의 ■■이 지나가듯 서술되며 함께 탄생했다.

7. 장비


혈탄
출처 불명 성유물의 레플리카 버전. 별 특이점 없는 권총이나 출혈 부과 효과를 지녔다.

상급 마력 폭탄
상황따라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위력의 일회성 폭탄. 작중 한반도 멸망 시나리오에서 올림포스를 상대로 사용되었다.

이름 없는 단검
말 그대로 잊혀진 단검들. 일회성으로 투척되고 버려진 C~A 등급의 무기가 대다수. 대부분은 훼손돼 따로 회수하지 않으나, 드물게 회수되는 경우 공단 초반 화신들 지원용으로 제공되었다.

무한 차원의 아공간 코트
환생자들의 섬에서 그간의 행적을 인정 받아 익명의 성좌에게 받은 방어구 아이템. 코트의 안주머니에 소규모 아공간이 형성되어 있다. SSS등급을 받기엔 애매한 양산형 제품이지만 제작자인 성좌 '양산형 제작자'의 입김이 들어가 실제보다 고등급으로 책정되었다. 서연우가 가진 ver.1.3 코트는 검은색 색상이다.

한낮의 밀회
지정한 특정 대상과 1대1 통신을 할 수 있는 능력. 비록 하루에 일정 횟수 제한이 있으며, 특정한 대상 외에는 사용할 수 없고 해당 대상이 이것에 동의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사정상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생각만으로 사용할 수 있고,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일종의 기간제 아이템인 모양인데 생각보다 사용 기간이 긴 듯. 실제로 기간 연장도 가능한 모습이다.

남은 자의 형태
반지를 목걸이 줄에 건 보호구. 이전까지 걸고 다니던 것은 시나리오 이전부터 지녀온 펜던트를 걸고 다니던 형태에 불과했으나, 올림포스 침략 당시 펜던트가 깨지며 여러 착오 이후 현재의 모습으로 자리 잡았다. 반지는 한수영이 모종의 히든피스 클리어 후 얻은 보상을 준 것이다.

8. 명대사


안녕.
… 바보 아냐?
곧내 마주 닿았던 시선이 부식되어 마찰도 소용 없어질 때쯤. 네 눈은 바라보던 것을 거둔 채 빳빳한 고개를 들어 정면으로 시선을 고정한다.
… 다를 거라 생각했어! 당연한 거 아니야? 그럼 내가 뭘 더 해야 했는데? 결국 남은 건 너잖아. 왜 내 탓이야⋯.
그렇게 한다고 뭐가 해결 되나요. 저는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 것에 고마워 하면 그만인 사람인가요?
그렇다면

그럼에도

여전히 살아가는가.

그래.

서연우는 제 마지막 질문에, 처음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결국 바뀌는 것은 없더라도,

기어코 남은 이들이 있는 한.

[당신은 ‘배역을 반한 자’입니다.]

적어도 같은 선택을 하진 않는다.

그러니, 이 이야기도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안녕. 내 작은 동료!

 

9. 기타


- 웃는 얼굴이 디폴트. (초반)
ㄴ 한수영: 뭐래 ㅅㅂ

-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다 알 명문 대학에 들어갔음에도 불구, 대학 자퇴 후 중소기업에 취업했다. 이후로도 자주 옮겨 다녔으나 내내 비슷한 수준에서 다니길 전전함.

- 생일은 1월 8일.

- 등장한 모든 회차에서 흡연하는 묘사가 나왔다. (999는 ‘멸살법’에서 꽤나 길게 서술되었다는 김독자의 말이 있다. 왜 그런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단순 변덕인 걸로 추정.) 개중 가장 골초는 3회차. 더 골초 같다는 반응이 많은 1863회차는 되려 묘사가 적었다. 그래도 특별 외전 서비스 씬으로(아님) 한수영과의 맞담 장면이 서술되었다.

- 일명 알쓰(알코올 쓰레기)다. 다만 페이스 조절에 능한 건지 시나리오 내에서 취한 모습을 보인 적은 없다. 시나리오 이후, 멤버 회식 때나 해당 설정이 풀렸을 정도.

- 음악 취향이 생각 외로 독특하다. 주변인 왈, 클래식 no.1 듣게 생겨서는 꽤나 빡센 락을 틀어놓는다고. (~거 분명 이어폰 음량 최대로 해두고 졸고 있었는데~~) 다만 듣는 장르는 넓은지 매번 그러는 것은 아니다. 플레이 리스트 개판… 은 아니고 정리되어 있는 목록이 따로 있다.

- 카이제닉스 제도에서 빙의한 피오레타와 통하는 부분이 많다고 서술되는데, 통하기 이전에 배경부터가 닮긴 했다. 다만 피오레타는 지쳐 내적으로 유약한 상태에 모종의 고집만 있는 상태였기에 초반에는 제대로 된 대화가 불가능했다. 일명 창과 방패.

- 3회차만 예외적으로 이런 변화를 맞은 것은 시나리오의 첫 시작의 갈림길이라는 추론이 주되는데, 이 또한 특별 외전에서 서사가 추가로 풀리며 해당 예상이 맞는 걸로 갈무리되었다.

- 이러한 변화에도 변함 없는 것은 있으니 그건 서연우의 클린한 언행이다. 진짜 욕 한 번을 안 한다. (작중 무례 최고봉 -  1863회차에 떨어진 김독자 그 쪽이라 부르기)

- 새 인물들을 받아들이기에 적합한 초반부 등장 캐릭터였으나, 정작 활약이 늦었다. 비중 있게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3회차도 아니고 1863회차인 걸 보면 말 다했다.

- 3회차는 물론 모든 회차에서 성좌와의 배후성 계약을 맺지 않았다. 제안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모두 거절했다.

- 스킬 [마이페이스]로 부리는 세뇌 효과가 일품. 작중 삼류 악당과 그 잔당은 나대는 족족 해당 스킬에 의해 개죽음 당했다.

- 인간 관계 바운더리가 얇고 넓으며, 좁고 깊은 편에 속한다. 말도 안 되는 소리 같지만 실제로 저렇다. 인간 관계 중 9할이 공적인 관계고 남은 1할이 사적으로 연락하는 수준. 그럼 그냥 좁고 깊은 거 아니냐 할 수도 있지만, 나머지 9할도 만나서 놀 명분은 될 사람들이기에 나름대로 인간 관계의 바운더리 내에는 속하는 셈.

- 대외적인 이미지는 초면에 말을 트는 데 별 이상 없는 현대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사실상 그냥… 흔히 볼 수 있는 인간 군상 1. 작중에선 크게 조명 받진 못했지만 아마 꽤나 빼어난 외모의 소유자인 듯 하다. 종종 필요 이상으로 모브들이 관심을 보이는 게 그 증거. 초반에 유상아와 더불어 친화적인 이미지를 가져간 것의 나머지 개연성은 아마 저 쪽에 지분이 있지 않나 싶다.

- 본인은 모르는 듯 하나 주변인의 말에 의하면 고집이 세다. 더럽게⋯라는 형용사가 따로 붙을 정도로 한 번 결정한 것에는 의견을 잘 안 굽히는 편. 그럼에도 작중 트러블이 적었던 이유는 의견 내는 일이 거의 전무하기 때문. 그 고집이 가장 잘 보였던 건  1863회차에서의 작별 당시.

- 첫 등장 당시 트렌치 코트의 차림이었다. 꽤나 멀끔한 모습. (초반 시나리오를 모조리 [마이페이스]로 뚫어서 비교적 깔끔한 게 아닌가 하는 말이 있지만 정확한 건 없다.)

9.1. 공식 설정


서연우: 167cm, 흑발 장발, 끝에만 c컬로 살짝 말린 생머리, 대부분의 경우 별다른 스타일의 차이 없이 푼 머리 고정. 가끔 가다 묶거나 틀어 올려 고정한 채 전투. 가장자리를 가볍게 넘긴 앞머리, 때에 따라 다른 옆머리.  
유순한 인상의 미인. 초면에 호감을 사기 쉬운 외모라 서술된다. 공식 동물 모에화는 어째서인지 강아지가 아닌 여우. 그래도 이러나 저러나 개과는 개과다.

 

10. 그 외


¹ 이는 서연우가 극초반 시나리오부터 [거짓 간파]와 [포커페이스]를 구비한 덕. 정신 방벽 계열이 주축인 화신이라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서연우라는 인물 자체의 서술이 ‘멸살법’에 자세히 나왔던 것도 아닌데다, 캐릭터성이 부각되는 에피소드나 대사도 없었던 관계로 초반 서연우에게는 [전지적 독자 시점]의 1단계가 겨우 활성되는 정도였다. /다만 이는 왕의 길 시나리오 당시 한수영과의 ‘신성한 삼문답’ 공유 이후 이해도가 증폭하며 단계 활성이 가능해졌다. / 추후 4부 999 대멸망 시나리오 이후에서야 이해도가 증폭했다.

² 유일하게 비중 있게 다뤄진 회차. 사실상 비중이라 하기에도 민망한 분량이지만, 덕분에 서연우의 이름은 제대로 각인되었다.

³ 어째서 ‘엑스트라’ 같은 흔한 특성에 희귀 등급이 붙었지? 이런 경우는 멸살법에서도 따로 서술된 적 없었는데.

정희원의 ‘웅크린 자’와 비슷한 초진화 특성, 비활성. 겉보기엔 별 도움이 안 돼 보이지만, 이후 진화하는 경우에 따라 전력에 큰 보충이 될 수도 있다.

[스포일러]
이후 선악의 이중주에서 서연우의 ’비활성‘ 특성이 ’복기자 전형‘으로 개화를 맞으나, 정작 해당 특성보다 뒤늦게 빛을 본 ’엑스트라‘에 의해 빛이 바랬다. 여러모로 초반 언급에 비해 임팩트 없이 지나간 특성.

⁴ 전투 상황 돌입 당시 충무로 역의 상황을 살피려던 차 이해도 부족으로 서연우의 시야를 파악하는 데 실패한다. (김독자) 분명 동행 당시 신뢰가 미미하게 올랐다는 문구가 제법 여러 번 떴음에도 불구하고 파악이 불가했다고. 당시 김독자의 말로는 어떠한 자연적인 현상이 막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한다.

이건 예상 밖인데. 조건 불충족도 아니고 이해도 부족이라고?

⁵ 당시 우여곡절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단순 성향 차이로 인한 트러블이 대부분이었지만, 무시하기에도 민망한 지점에 다랐을 당시 무력 제지가 있었던 걸로 추정됨.

이후 서술될 서연우의 강박에 의해 예상 밖의 피해가 생겼던 사건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당시 갈 거냐는 한마디에 동행이 체결된 듯. 그 이유는 한수영 본인도 모른다고.

⁶ 여전히 [전지적 독자 시점]의 활성 1단계가 겨우 먹히는 정도.

⁷ 충무로 역 ‘사도’ 사건 당시, 유상아 이길영 이지혜를 비롯해 피해를 입은 당사자 중 하나.

⁸ [스포일러] 해당 의문은 이후 3부에서 어느정도 해소되는 듯 싶더니, 비교적 늦게 집필된 특별 외전에서 완전히 갈무리됐다.

⁹ 멍청한 놈. 네 목적을 왜 나한테 두고 있어? 니가 하는 건 호의도 뭣도 아니라 그냥 책임전가라고. 지금 이게 나한테 떠맡기는 거 말고 더 돼? 입이 있음 말이라도 하든가.

¹⁰ 서연우의 고유 스킬 [마이페이스]와 [자기 암시]에 의해 상황이 일단락된 듯.

¹¹ 마왕성 시나리오 자체에는 참가했으나, 낙원 에피소드 이후로 종적을 감췄다는 게 밝혀졌다. 이러나 저러나 행보를 종잡기 어려운 것은 사실.

¹² 이 당시에도 김독자의 생사에는 크게 관심 없는 모습. 자연스레 일행들을 따르긴 하나 이 시점에선 일행을 일행이라 부르기에도 민망한 수준이었다. 되려 왕의 길에서 한수영과 동행할 때보다도 비지니스 같을 정도.

¹³ 그간의 인삿말 하나 없이 다짜고짜 안부부터 묻는 것으로도 유명한 장면.

¹⁴ 전적: 한수영 밀치고 튀어나가더니 인명 피해 만들기, 한수영 아바타로 튀려고 할 때마다 귀신 같이 알고 찾아와서 붙들기, 개소리 늘어놓기, 천연이고, 아무튼 트롤

¹⁵ 서연우 민심 최저 찍은 파트.

¹⁶ 강박 수준의 집착. 트롤에 가까운 행보. 어떠한 이유에서인지는 모르나, 전투 상황에 돌입할 때면 매번 앞서 나가 없을 피해도 만들어오는 기적의 방식에 진절머리가 난듯.

¹⁷ [일부 발췌] 다르다. 같았던 적이 없다. 한수영에게 있어 서연우는 제 3자, 타인에 불과하다. 타인의 몫, 타인의 참견, 타인의 시선에 지나지 않는 행보. 그에 더해 단순 불쾌에 지나지 않는 관계.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다시 하루가 지난다. 시간은 어떻게든 흐르고 그건 일개 하나의 사람이 걷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타인의 행보였던 것. 그리고 그것은 곧 지난 시간의 정의로 남아 다시 묻는다⋯

한수영에게 있어 서연우는 ‘관심 대상'을 벗어난 완벽한 타인이자, 대척점에 가까운 존재. 하여 신경을 쏟을 상대조차 아니다.

/ 이하 초반 관계 요약
한수영 > 서연우:  불편하고 불쾌함 / 제 3자 동료도 아니고 척졌으면 척졌을 놈이 치대는 게 짜증남 쟤가 뭔 소리하는지도 모르겠고 치우고 싶음 / 근데 떼놓을 틈도 없고 지랄 맞음 그런 와중 싸울 때만 되면 나서서 지대신 처다치니까 빡침 신경이 안 쓰일 수가 x 관심 없으면 내다버릴 텐데 타이밍 놓쳐서 그냥 쟤한테 빡치는 수준으로 와버림

서연우 > 한수영: 같은 부류의 사람(일방적) / 연민이랑 혐오랑 반가움이랑 다 느낌 / 다만 다른 것보단 당장의 기꺼움이 우선시 되는 놈이라 동행 당시 전투 상황만 닥치면 지가 먼저 나섬 곧잘 다침

¹⁸ 서연우가 앞장 서다 치명상 입어서 도망을 못 치는 상황. 그래서 한수영도 자기 싫어하고 하니 가겠지 하는 와중 한수영이 잔당 처리한 사건.
서연우: 갈 거야?
한수영: x발 진짜

¹⁹ 타 일행과의 연락은 한동훈이 연결 시켜놓은 채팅을 이용했던 듯.

²⁰ 사실상 일방적인 늘어놓기에 불과하다. 평소 서연우의 행실을 봐 온 정희원이 ‘연우 씨도… 됐어요.’ 하는 한마디를 던졌을 뿐. 그 이후엔 둘 다 동선을 마주칠 일 없게 한 탓에 따로 대화가 더 오가거나 하지는 않은 걸로 보인다.

²¹ 3년간 나름의 수련을 거듭한 듯. 이전보다 확연히 다듬어진 단도술이 칼을 메인으로 하는 일행들을 제외한 서울 화신 내에선 압권인 수준. 아마 시나리오 초반에 마력에만 몰두해 곤란했던 일이 많았던 듯 싶다. / [스포일러] 이후 근접 전부보단 단검 투척 등의 스킬 연마로 장거리 전투 요원으로 활약한다.

이 외의 언급은 사실상 한수영(: 말도 마. 몰라도 될 일 얼마나 더 캐물으려고.)에 의해 원천 차단 당했다.

²² 이유를 대충 알긴 하는데 그냥 왜 저러나 싶음

²³ 요피엘: 저건⋯. 죄업의 수치를 환산하기 어려운 수준임.

네가 어떻게 이 자리에 있지?
요피엘의 [죄업의 눈동자]로 서연우를 살핀 당시 그녀의 죄업이 결코 그냥 넘길 수준은 아니었다는 것.

²⁴ 삽시간에 가라앉은 분위기. 서늘한 감각이 피부에 닿는 동시에, 거친 음성이 귀에 날카롭게 꽂혔다. 선명이 분노하는, 그 고저없는 목소리가.
- 합을 더 맞출 일은 없겠네. 당신이 낄 곳이 아니었어.

²⁵ 피오레타가 카이제닉스에서 가지는 배역과 상황, 서연우가 시나리오 이전에 살았던 삶. 비슷한 속성을 지녔던 둘의 고유 설화가 탄생하게 되는 계기.

²⁶ [설화, ’낡은 깃의 항해‘가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설화, ‘무수한 개척의 암시자’가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제도가 반복해 온 오랜 이야기를 제 손으로 부수고 탄생한 설화. 우리가 공유하는 이야기의 파편 중 하나. 내가 너로 살고, 네가 나로 살던 시간들.
그 이야기가 자립해 무대화舞臺化를 일으키고 있었다. 아이가 우는 듯한 서툰 말소리가, 고조된 전장에 낮게 울렸다.

거대 설화를 밀어낸 의지. 하나의 삶을 함께한 사람들이, 다시 한번 이 전장에 반응했다.
삶과 맞닿아 닮은 이야기.

²⁷ 한수영의 인영과 함께 등장한다.
【제법이네, 이번 세계선에선 여기까지 왔다 이거지.】
【이럴 줄 알았어. 우리 세계선도 헤집어 놓더니.】

Episode 93. 전지적 작가 시점 中
얼핏, 한수영 자신을 닮은 소녀도 보였다.
그 옆에 선 익숙한 듯 어색한 인영 또한.

²⁸ 한수영: 평소처럼 해. 답지 않게 긴장 말고.

Copyright 2024. GRAVITY all rights reserved